저희집은 거실에 가구가 별로 없어요. 왜냐구요? 그래야 넓게 사용할 수 있고 청소하기도 편리하니까요. TV다이도 이동형이라서 청소시에 뒷편까지 청소가 가능해서 자주 청소할 수 있어서 며칠 뒤에 청소시에 볼 수 있는 먼지 덩이가 없어요. 그리고 소파나 침대를 놓지 않아요. 소파를 거실에 두면 집이 좁아지므로 아이들이 놀기에 불편하거든요. 소파의 먼지가 실내공기를 더럽게 하니까요. 또한 침대도 과감하게 버렸습니다. 침대가 있으면 편리한 점도 있지만 자리를 너무 많이 차지하고 먼지가 너무 나고 집진드기를 키우게 되니까요. 일단 침대와 소파만 치워도 집이 대궐처럼 넓어집니다. 그리고 장식다이를 이동형 바퀴를 달아 설치하면 청소할 때 뒷면까지 다 청소가 가능해서 깔끔한 실내를 유지할 수 있어요. 그리고 화초를 키웁니다. 거실에 한두개 정도 잎넓은 화초화분을 두고 베란다에도 몇가지 화초화분을 두어 계절의 변화를 눈으로 확인합니다. 처음엔 침대와 소파가 없어서 너무 불편했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훨씬 집이 넓어서 훤하게 트였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야가 넓어져서 좋고 아이들도 넓으니까 맘껏 장난감을 갖고 놀 수도 있고 여러모로 좋습니다. 친척이나 친지가 놀러와서도 우리집이 너무 넓고 깨끗하며 좋다고 합니다. 또한가지 중요한 것은 집의 전체적인 색깔을 밝은 톤으로 해서 저처럼 과감하게 가구들을 줄이니까 집이 더 넓고 쾌적해 보이는 효과까지 납니다. 여러분들도 저처럼 한번 해보시면 제가 느끼는 이런 감정을 느끼실 있을 거에요. 헬씨 인테리어가 별거인가요 ? 바로 저처럼 내가 실천해서 만족하면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