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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해야 청결한 환경에서 살수있어요


BY p2onion 2004-05-12

우리집엔 3살배기 남자 아이가 있어요. 임신부터 환경에대해 신경쓰고 음식과 실내청결을 위해 나름대로 노력을 했었는데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는 더욱 신경이 쓰여서 공기청정기를 구입하고 청소기를 새로 구입하는등 수선을 떨었거든요. 그러한 엄마의 노력을 보기에 안쓰러웠던지 남편은 아침이면 조금더 일찍일어나서 방바닥을 깨끗하게 닦아주고 출근하기도 했지요. 우선 실내환경을 청결하게 하기위해선 부지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쇼파가 헝겁이기때문에 청소기를 이용하여 청소하고 시트는 한달에 한번은 빨아주고, 커튼도 열심히 빨고 청소기로 먼지를 빨아들여 청소하고 매일 씻고 닦는 것이 생활화 되어야 가능한 것 같아요. 요즘엔 창문을 열어두지도 않는데 먼지가 하루만 지나도 하얗게 앉거든요. 비가오는 날엔 유리창 청소 베란다청소를 하고 환기도 충분히 시킨답니다. 실내에는 산소를 많이 발생시키는 나무와 화분을 키우고 ..... 실내의청결을 위해 노력을 하는 만큼 가족의 건강은 지켜지는 것 같아요 우리남편은 총각시절 알러지 비염을 앓고 있었는데(시댁식구 모두가 알러지 비염을 앓고있다) 결혼후 2년만에 완치가 되었답니다. 남편왈 작작 씻고 작자 닦아라 했는데 ..... 마누라 덕분에 고질병을 고친 남편은 이제 시댁식구를 비롯한 친구들에게도 자랑한답니다. 우리아들은 지금까지 예방접종을 할때를 제외하곤 병원한번 가지않은 아주아주 건강한 아이랍니다. 우리모두 부지런을 떨어봅시다. 그런 노력에 좋은 청소기 청정기 세제등이 같이해준다면 더더욱 효과짱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