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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이여 방망이를 들자~~ ^^


BY 황지현 2004-05-14

신랑이 집안 공기의 냄새나 먼지에 굉장히 민감합 니다. 여자가 좀 피곤한 스타일이죠. ^^ 그래서 집안 먼지 없애는 여러가지들을 이야기 해 준답니다.. 근데, 뭐니뭐니해도,, 옛날 방법 밖에 없더라구요.. 이불종류는 햇볕에 널어 방망이로 두드리는 거죠.. 햇볕에 날리는 먼지들을 보면,, 우웩~~~ 정말 먼지가 많더라구요.. 그렇게 하고 밤에 덮을때 보면, 희한하게 비염있는 아들이 그날밤은 자다가 일어나 코 막혀하는것이 없더라구요. 이불류만 잘 털어도 집안이 깨끗한 기분이 들어요.. 그리고 빨래를 해서 다 마르면,, 밖에서 한 번 터는것이 좋을듯,, 세탁기로 빨래를 해서 그런지,, 마른후의 먼지도 장난이 아닌듯,, 그리고 이건 저만이 인정하는 청소용품인데요.. 펄프 청소기 한번 써보세요.. 가격도 저렵하고,, 먼지 청소에는 그만입니다.. 한번 쓱~~닦아내면, 펄프에 머리카락처럼 묻어있는 먼지들을 보면,, 집안공기가 엄청 더럽다는것이 느껴지네요.. 꼭 써보세요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