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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아가를 위한 집만들기!!!


BY 나외숙 2004-05-19

저희 아가가 심한 아토피라서 집안을 바꾸지 않으면 안되었어요 그래서 하나씩 하나씩 바꾸다보니 집은 저희 아가도 많이 좋아졌어요 첫째. 먼지가 많이 쌓이는 장식은 제거 했어요 천쿠션, 카페트, 액자나 인형등 불필요한 것은 모두 없애버렸지요 그러니깐 먼지가 덜 생기는 것 같고 청소도 편리해졌어요 둘째. 환기 아침은 10시 이후에 저녁은 9시 이전에 환기를 합니다. (10시 이전이나 9시 이후에는 오염공기가 많기 때문이예요) 할때는 집안의 모든 창문을 열고 10분 이상을 합니다. 4월-5월 사이에 바람이 많은 날은 꽃가루나 송학가루 등 알레르기를 자극하는 물질이 많이 날라다니기 때문에 20분 이상은 피합니다. 셋째. 청소 헤파필터가 있는 청소기가 좋아요 환기 시키는 시간에 맞추어 청소기를 돌리지요 먼지가 날리므로 아가는 피해 있도록해요 커텐과 벽지(한달에 한번)도 청소기를 이용합니다. 30분 정도 후에 물걸레질을 합니다. 물걸레질은 수시로 합니다.(아침, 점심, 이불펴기전) 가구 바닥이나 위는 한달에 두번 정도 청소기로 밀고 청소기가 어려운 곳은 기다란 낚시대(장난감)에 못쓰는 구멍난 양말에 물을 묻히것 또는 스타킹을 감아서 먼지를 제거 합니다. 그리고 그밖에 이불 관리 두꺼운 이불은 삼주에 한번 뜨거운 물에 담갔다가 빨고요 얇은 것은 일주일에 한번 정도 삶아서 세탁합니다. 세탁전에 먼지를 털어서 세탁합니다. 평상시 일광소독(10시-2시)을 자주하는데 맑아도 바람이 많은 날은 꽃가루나 알레르기를 자극하는 물질이 많기 땜에 피합니다. 공기 청정 물론 아가 있는 방은 공기청정기를 쓰고요(헤파필터가 있는것) 외출시 차안에는 숯을 이용합니다. 숯은 자동으로 습도를 조정해주니 더욱 좋지요 집안 곳곳에 숯을 두었습니다. 한달에 한번정도 씻어서 그늘지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말리면 영구적으로 쓸수 있습니다. 방향제 방향제에는 안좋은 물질이 있어서 쓰지 않습니다.대신 허브차를 먹은 다음 찌꺼기를 쓰지요 화장실에 두면 은은해서 좋더군요 다음에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