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실내환경을 위해서 전 처음으로 권한게 남편의 금연이었습니다^^ 아이가 생기고 나니 젤먼저 여느 엄마들처럼 걱정 스러운 부분이었거든요^^ 남편도 그걸 아는지 오랫동안 피워오던 담배를 뚝~ 끊어준덕에 담배냄새를 맡지 않아도 되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른답니다^^ 담배는 피우는 사람보다 옆에 있는 사람에게 더 큰 피해를 준다고 들었거든요^^ 아들녀석이 그러더군요" 엄마 나도 크면 담배는 절~ 때로 안피울거야"라구요^^ 둘째로 남편과 전 집안에 나무를 많이 들여 놓기로 했습니다 이곳 저곳 책을 참고해서 공기정화에 좋다는 식물들을 화원에서 구입해서 가꾸고 있답니다^^ 아이에겐 시력에도 좋은 초록빛을 볼수 있어 좋고 남편은 자신의 취미생활을 할수 있어 좋고 가정 인테리어에도 이만한게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또 푸른식물이 있는집은 다른집보다 집안 온도가 여름엔 2~3도정도 더 시원하고 겨울엔 그만큼 더 따뜻해 진다고하니 일석 삼조 아니겠어요?^^ 고추모종 몇포기 더 구해 아이와 함께 물도주고 관찰일기도 쓰고 있는데 참 좋답니다 세째로 전 아이의 침구만은 집먼지 진드기가 얼씬 못한다는 침구로 바꾸었습니다. 요즘 아이들 아토피로 고생하는일이 다반사인데.. 얼마전 병원에서 아토피 원인이 집먼지 진드기라고 하셔서 전부를 바꾸지는 못해도 아이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것 같아서 그렇게 했답니다. 네째로 저희집엔 숯을 이용해서 냄새제거도 하고 남편과 둘이 수반을 사다가 난 몇촉과 함께 작은 분재도 만들었답니다 보기도 좋고 집안공기 정화에도 좋다고 하니.. 기분이 그야말로 up~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젤 먼저 하는건 환기를 자주 시키는 것이랍니다 제가 사는곳은 산과 가깝게 인접해 있어서 창을 열어두면 새소리도 들리고 멀리서 개구리 우는 소리도 들을수 있어서 너무 좋답니다. 마지막으로 집안에 적정한 습도를 위해서 물고기를 키워보는것도 권해보고 싶은데.. 조금 번거롭기는 하지만 새끼낳는것도 보고 또 자라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가족모두의 입가에 미소가 머금어 지지 않을까요? 친환경적인 방법 그게 젤 사람을 편하게 하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