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저 만치 가고있네요.. 정말 너무 짧아서..더 소중하고 아쉬운.. 평소에 감사하게 생각했던 소중한 분에게 꽃다발하나 작은 화분하나 선물해보세요.. 어버이날 꽃선물은 하셨나요? 못하셨다면 지금이라도 마련해보세요.. 요즘 한창 꽃들이 만발했답니다. 전 그냥 동네꽃가게에서 꽃을 사서 꽃다발로 묶어 선물했답니다. 정말 동네는..이쁜꽃이 별로 없더라구요..ㅠㅠ 전 원래 꽃다발은 비닐한장 누런종이한장이면 충분하다고 느낍니다. 너무 많은 치장은 꽃의 아름다움이 반색되는거 같아요.. 소박한 묶음은 누구나 할 수 있지요? 그러나 바로 꽂아드릴거였기에..비닐한장.. 레이스리본으로 한번 쓱~묶어 들고 갔었답니다. 꽃은 스타치스,부풀름,미니장미.연두색카네이션은 prado,리시안이에요.. 봄이 가는 아쉬움을 소중한 분에게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