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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서랍속에서의 누런얼룩


BY 심영주 2004-06-13

님 하얀 옷의 색이 변하는 것은 섬유자체가 합성섬유일 경우 오랜기간 여러차례 직사광선에 노출된 경우 그럴 수도 있는데, 제가 듣기에는 작년에 빨아서 넣을 떄까지는 괜찮으셨다는 이야기로 들립니다. 이런 경우 행굼 후 세제가 완전히 빠지지 않아서 색이 남은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 경험상 식초도 써보고했는데요 냄새도 그렇구 귀찮더라구요..(거의 대부분 식초를 권하더군요..신문등에서두..근데 별루..) 얼마전에 까르푸갔다가 세제도 다 떨어지고해서 비트 퀵을 샀어요.. 비디오 시연회하기래 좋아보기도 하구.. 근데 진짜 깜짝 놀랐잖아요 세제가 거기서 거길겠거니 별 기대안했는데-확실히 누렇게 변하는게 없어요^^ 물에 캡잘녹고 헹굼도 굉장히 빨리 끝나더라구요..전 항상 마지막에 좀 담궈두거든요 혹시 세제가 남았나해서요 이 것은 찌꺼기가 안남아요 전 흰 옷은 세탁기도 의심스러워서 손으로 빨거든 요..사실 셔츠든 티셔츠든 전 올 해 산 메이커 옷도 금방 누렇게 변해서 스트레스였거든요. 항상 세제를 풀면 바닥에 가라앉아서 행굼할 때 미끌거리구 했는데 그런것도 없어요 그래서 뭔가하고 포장을 봤더니 비트quick이라구 써있어요 강추..ㅋㅋ 오른쪽 위에 '용해력인증'이라고 써있는데 어디서 인증받았나 보져? 하간 장마전 준비로 이불빨래 했는데 또 놀랬잖아요..한번 해보세요 전 스트레스 탈출했어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