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퍼 피딕 말씀 하시는 것 같은데요. 메모리 폼, 라텍스 많지만..템퍼 피딕이란 브랜드로 확인을 해야 될 것 같구요. 아류작, 비슷비슷한 게 너무 많이 시중에 있답니다. 각설하고..처음 템퍼 피딕 썼을 때 이렇게 좋을 수가...그랬답니다. 이것 사용하다가 라텍스니 뭐니 누워보면 다른 것들은 다 짜가구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그런데...베개의 경우는 일년 정도 지나니...완전히 꺼져 버렸어요. 비싼 물건인데 말이죠. (전 미국 지점에서 직접 산 정품이었어요). 제 주위에 몇 명이 사용하는데...공통적으로 시일이 지나면 다 꺼지는 현상을 겪었어요. 처음에 느꼈던 특별한 효과는 사라졌단 뜻이에요. 그러고 나서 보니...제품 선전에 그 물건 자체의 훌륭함에 촛점을 맞춰 있지, 얼마나 오래 지속적으로 물건이 잘 사용될 수 있냐에 대해서는 별 언급이 없었던 것 같아요. 주위에 사용하시는 분이 계시면, 최소한 2 - 3 년 이상 사용하고 계신 분의 소감을 들어보시는 게 좋을 것 같구요. 저 개인 적으로는요..템퍼 피딕 매트리스나 베개를 몇 년 간격으로 바꿀 수 있을 정도로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이런 물건을 사서 주기적으로 바꿀 생각으로 사용하면 확실히 좋긴 좋겠죠. 하지만, 빠듯한 살림에 좋은 매트리스를 원하신 분이라면, 그냥 일반 매트리스로 질이 좋을 것을 사서 오래오래 사용하는 것이 훨씬 현명한 방법일 것 같아요. 물론 이것은 제 개인의 소감이니 좋 더 알아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