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서 얼마 안되어 시댁 화장실 문에서 삐그덕하는 소리가 나지 뭐예요 하지만 전 그때 까지도 몰랐답니다 그냥 몇날며칠을 두고 있었는데 시댁에 다니러 오신 형님께서 아니 이게 왜이래하시며 그럴땐 식용유를 휴지나 솜에 무쳐서 문연결고리 경첩에 발라 주면 된다하여 그리하였더니 아니 정말 소리가 안나는 거예요 정말 간단하죠? 그냥 재봉틀 기름을 칠해야하나 했더니 그렇게 간단한 방법으로 듣기싫은 삐그덕 소리를 없에다니요 여러분도 화장실이나 안방 건너방문에 혹시 듣기싫은 삐그덕 소리가 난다면 한손에 식용유를 한손에 휴지를 들고 잠시 맥가이버가 되보시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