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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혹스럽겠네요,,


BY 관리소 2005-02-19

이럴경우 참 난감합니다. 정확한 주변 환경을 검토해봐야 하겠지만 제 생각엔 두가지 정도로 심이 됩니다. 첫째,화장실: 4일을 비웠다고 해서 화장실 방수층의 문제가 아니라고 단정짓기는 어렵겠네요. 화장실의 바닥타일 아래에는 물이 가득차 있는 상태이고 방수층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에는 고여있는 물이 조금씩 아래층으로 셀수가 있습니다. 둘째,보통 방과 화장실 사이에는 급수배관의 통로가 있습니다. 10년이 넘었을경우에는 급수배관의 누수를 의심해볼 수도 있습니다. 일단 급수배관이 통하는 공동구가 어디있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2층건물이라 다소 희박할것 같음) 셋째,주변환경을 정확히 모르겠지만 반 지하의 성격이 강하다면 외벽방수층의 문제로 방으로 물이 들어올 수 도 있습니다. 이럴경우에는 전문업체에의뢰하여 누수를 찾으셔야 할것 같습니다. 만약 위층의 문제(화장실누수)로 아래층에 피해를 줬을경우에는 위층에서 누수수선및 아래층의 피해를 보상해주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