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317

글 올리신지 꾀나 오래되셨네요


BY 달이니해니 2005-10-26

그래도 그 분야에 대해 많이 아니까 답변 드립니다. 새집증후군을 없앨 수 있는 방법 중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 자연환기나 강제 환기 밖으로 통하는 문이란 문은 모두 개방하여 몇개월동안 실천해야 하는 꾸준함이 필수적인 방법입니다. 동력을 필요로 하는 펜을 사용해도 좋구요 하지만 새집증후군의 유해물질중에 하나인 발암성 포름알데히드는 없어지지 않습니다. 2. 베이크 아웃 베이크 아웃의 방법은 먼저 외부로 통하는 실내의 모든 문과 창문을 닫습니다. 그리고 실내의 거실장이나 붙박이장 수납 가구등에도 유해물질이 배출되기 때문에 서랍과 문을 모두 열어 놓고 새가구나 기타 여러 새물품들에 씌워진 비닐이나 보호 장치를 제거해야합니다. 그리고 보일러등으로 실내를 가열하는데 35~40도를 유지하여야 하며, 시스템이 과열이 되지 않도록 유의하여야 합니다. 10가량을 가열한후 외부로 통하는 모든 문과 창문을 개방하여 1시간에서2시간가량 환기를 시키고 다시 같은 방법으로 실내를 가열 이 방법을 5회가량 반복합니다. 이 방법으로도 자극적인 냄새나 새집증후군이 남아 있는것 같다면 실내가열을 3일동안하고 난후에 환기를 5시간 가량 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휘발성을 띈 유해물질들은 어느 정도 사라지며 자극성은 없어지게 지게 될것입니다. 하지만 그 호흡 독성 유해물질들은 완전히 사라지는것이 아니며 단지 자극적인 요소만 제거되는것입니다. 중요한것은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와 기타 다른 알데히드류의 물질들은 전혀 영향 받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게 되며 이 방법의 단점은 집안에 있던 가구들이 휘어지는 현상이 있게 되므로 추천할만한 방법은 아닙니다. 3.광촉매 코팅 시공 이건 뭐 워낙 뉴스에서 효과 없다고 자주 나오니까 굳이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가끔 그래도 자기네가 효과 있다고 끝까지 우기는 업자들이 있는데 광촉매는 말 그대로 태양빛의 자외선에 반응합니다. 광량이 아무리 많이 들어 오는 집이라도 효과 없습니다. 설사 미미하게 있더라도 주거시간은 거의 밤인데 밤에 유해물질 마시며 잔다는건 ~ 어흐~ 싫습니다. 4. 식물 키우기 효과 상당히 미미합니다.. 5. 공기 청정기 좋은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그 효과를 보려면 30평대 아파트 기준으로 3~4대정도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소모품 교환도 해야하고.. 공기 청정기 한대당 가격이 장난아닙니다. 6. 음이온 코팅제 아~ 예전에 신축 건물이 올라가면 많이 시공하던 제품 입니다. 그런데 시멘트 상태에서 시공 했기 때문에 음이온 코팅 시공하고 벽지며, 인테리어 들어오고 하면 무용지물이 됩니다. 7. 음이온 코팅제 업그레이드 제품 벽지위에도 가구등에도 시공 가능한 음이온 코팅제가 있습니다. 여기는 환경부에서 제정한 실내권고기준을 얼마나 무난하게 통과하는지 시공한 뒤에도 공기질 측정해서 직접보여줍니다. 대기업건설회사에서 많이 사용하는데 일반 소비자분들도 시공 받을수 있는 전문시공팀이 생겼습니다. 그분들이 4개월전인가 부터 일하러 다니셨는데 소비자분들이 다들 만족하셔서 아마 그분들에게 시공 받으면 새집증후군은 해결 될 것 같습니다. 궁금한것 있으면 직접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명함에 019-248-0411이라고 나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