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할 때만 사용하는 가전제품의 코드를 뽑아놓으면 전기료도 절약된답니다. 한때 제 손끔에서 찌릿찌릿하는 정전기가 굉장히 많이 나왔었거든요 그 시기에 코드를 뽑지 않는 TV의 화면을 손으로 스칠때면 찌릿찌릿 소리가 나고 화들짝 놀랄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답니다. 너무 예민해서... 각 가전사에서는 인체에 영향을 줄만큼은 아니라고 하지만 가전제품을 한개만 쓰는건 아니잖아요? 보신일이 있으신지 모르지만 고압선이 지나가는 지역의 주민들에게 암환자가 많다는것은 알고 계시겠죠? 미래엔 전자파나 지자기(수맥파)가 인간의 건강을 위협하는 심각한 수준이 될거라고 하더군요. 예전엔 고압선에 대해 그리 심각하게 생각지 않았거든요 저희 시골 논 위로 고압선 본선이 지나가거든요 본선이라는건 타지역에서 그 도시로 전기를 끌어다주는 중심적인 선을 얘기하는데요 아주 어릴때 국가에서 하는 일이라 아버지가 허락을 했답니다. 사실 논으로 고압선이 지나가면 땅값이 떨어지거든요 땅을 팔생각이 나이라 순수하게 농사를 지을 생각이라 농사짓는데 지장이 없다고 하니까 허락하에 고압선이 논에 세워지게 됐는데 엄마는 논에서 일만하고 오면 머리가 아프고 피로가 오래간다고 하시더라구요 전자파에 대해서 모를땐 심각하게 생각 안했어요 힘들게 일해서 그런가보다고... 하지만 전자파나 수맥파를 알고나서는 알게 됐죠 고압선때문이라고... 아버지도 젊을 땐 고압선에 대해 신경 안쓰셨죠. 지금은 연세도 드시고 몸도 많이 약해지셔서 그냥 논을 한바퀴 휘둘러보고만 오셨는데도 다른 밭일을 하실때보다 더 피곤하다고 히시거든요. 알지 못하는 사이에 전자파는 인간의 몸을 서서히 병들게 합니다. 예전엔 백혈병 환자가 많지 않았다죠? 요즘엔 별 희귀병들도 많죠 문명이 발달할 수록 자연의 파괴를 두려워하지 않기때문에 인간에게 경고를 주는 거거든요 인간이 편리해진 만큼 가전제품은 인간의 건강을 위협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