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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는 사랑으로 키우는 나무이다.


BY hph1004 2005-11-19

올해의 대입수능도 이제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대입 수험생을 둔 가정에서는 지금모두가 노심초사지요. 저 역시도 작년엔 수험생의 엄마였습니다. 하지만 이젠 여유자적한 엄마가 되어 이틀에 한 번 꼴로 서울에서 대학에 다니고 있는 딸과 통화를 하고 있답니다. 사는 형편이 극히 빈한하여 딸에겐 사교육도 언감생심이었습니다. 하지만 딸이 누구라도 가고자 하는 서울대학교에 합격하여 진학할 수 있었음의 근저는 바로 딸을 사랑과 칭찬으로 키운 때문입니다. 물질은 있다가도 사라지지만 부모의 자식에 대한 사랑은 영원한 것입니다. 자녀를 사랑과 칭찬으로 키우세요. 반드시 그 보답이 나타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