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이 장난으로 크레파스, 매직, 볼펜 등으로 바닥이나 장농 많이 그려놓죠??!! 저두 두아이가 그려 놓는 것 때문에 첨엔 정말 골치가 아팠답니다. 그려 놓을때마다 야단치고 또 수세미로 힘들게 지우곤 했는데요. 그러다 우연치않게 울꼬맹이가 매직칠해서 지워지지 않았던 곳에 모기 물려서 물파스 바르다 물파스 액이 바닥에 떨어지면서 매직이 번지더라구여 글서 문질렀더니 아주 잘 지워지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 시퍼서 다시 매직을 칠해놓고 물파스로 지웠더니 흔적도 안남고 넘넘 잘지워지는거 있죠. 냄새는 나지만 그래도 애들 그려놓을때마다 야단안치고 물파스 들고 다니면서 열심히 지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집엔 모기물렸을때 바르는거랑 애들 낙서해놓으면 지우는거 해서 물파스가 두개가 항상 있네요...ㅋㅋ 여러분들에게도 좋은 지혜가 됐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