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과 늦여름태풍이 지나고 나면 햇볕이 일반주택보다 덜드는 아파트에 사시는 분들은 장단지에 생기는 곰팡이를 자주 보셨을 겁니다. 사다 드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사먹는 장. 특히 고.추.장.은 너무 단맛이 나서 찌게나 국 등에 풀어서 사용하기가 꺼려집니다. 저 또한 아직까지 고추장을 사먹어 본적이 없어서 베란다에 햇볕잘드는 곳이 고추장 단지를 놓아 두고 삽니다. 그런데 가을볕에 말린다고 하는 데도 가끔 생기는 곰팡이가 쉬이 가시지 않더군요. 이때 소.주.한.병. 또는 마.른.김.두.어.장.을 기억하세요~! 전 얼마전 T.V에서 김.의 요.오.드.성분이 곰팡이가 생기지 못하게 하는 성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소.주.도 고추장 곰팡이 제거에는 탁월한것 같습니다. 얼마전 친정어머니께서 알려주셔서 고추장 단지의 곰팡이를 제거하고 소주한병을 부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요. 곰팡이가 생겨나지 않더군요. 기본적으로 곰팡이를 걷어네고 몇일 지나면 특히 습도많거나 햇볕이 자주않드는 날에는 1주일도 않되 곰팡이가 다시 생기곤 했는데 두어달이 지난 지금도 곰팡이가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술.이라는 것 때문에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술의 알콜성분은 휘발성이라 시간이 지나면 사라집니다. 걱정 하지마셔요~! 그러니 이제는 김.과 소.주. 꼭 잊지말고 곰팡이 생기지않게 맛난 고추장 드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