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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생활지혜


BY zzza11y 2005-11-25

1.《포도를 깨끗이 씻으려면》 사과나 배를 세제를 이용하여 흐르는 물에 씻으면 농약 등의 해로운 물질이 제거되지만 포도는 씻기가 힘들다. 이럴 때는 물에 식초를 희석하여 5분 정도 담갔다가 씻도록 한다. 포도에 묻은 여러 가지 해로운 물질이 없어져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2.《녹차를 빵에도》 녹차를 차로만 마시지 말고 케이크나 빵을 만들 때에도 넣어보자. 녹차 잎을 가루로 만들어 밀가루에 뿌려 넣고 요리를 하면 색깔도 예쁘고 알칼리성 식품이 되어 건강에도 좋다. 3.《빵에 곰팡이가 피지 않게 하려면》 빵은 조금만 방심해도 금방 곰팡이가 핀다. 그러므로 먹고 남은 빵을 보관할 때는 랩에 잘 싸서 냉장고에 보관하든가 냉동하면 된다. 냉동에 보관할 경우 약 10일 정도는 보존이 가능하다. 4.《닭고기 보관요령》 닭고기를 보관할 때는 가능한 한 자르지 않고 통째로 랩에 꼭 맞게 포장하여 냉장고에 넣어두는 것이 좋다. 나중에 끓여서 요리할 것이라면, 소금과 후추를 술에 타서 닭고기에 뿌린 다음 냉동한다. 5.《묵은쌀의 냄새 제거》 오래 묵은 쌀로 밥을 지으면 이상한 냄새가 나서 밥맛을 잃게 된다. 우선 아침밥을 지을 때 쌀을 전날 저녁에 미리 씻은 다음 식초 한 두 방울을 떨어뜨린 물에 얼마동안 담가두었다가 씻어서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빼낸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미지근한 물론 한번 더 헹군 다음 밥물에 다 찻숟갈로 한 숟갈 정도의 소금과 샐러드 기름 한 큰 술을 넣고 밥을 지으면 냄새가 나지 않는다. 또 이렇게 하면 밥이 훨씬 잘 퍼지고 윤기가 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