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이를 초등에 보낸후로 막내낳고 (3세) 학교를 찾아갈수 없어서 학기초에 잊어버리지 않고는 늘 작은 메모식으로 선생님께 편지를 씁니다 그냥 큰 내용은 아니구요 사내아이들이다보니 장난도 치고 하니깐 저희 아이들 일년동안 맡아주심에 감사하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행사때 마다 큰선물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나름데로 편지도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1학년때 작은아이 7세 입학하고 노파심에 선생님께 편지를 드렸는데 전화로 참고맙다고 하신기억이 납니다 편지 그냥 편히 본인의 마음을 전해보세요 다 좋은 선생님을 만날수는 없지만 선생님을 믿고 존경하면 아이도 그 만큼 대접받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