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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아이건강점검


BY zzza11y 2005-11-29

규칙적인 생활로 면역력 키우세요 봄 기운이 완연해지면서 한낮에 졸음이 쏟아지고 식욕이 떨어지는 ‘춘곤증’이 기지개를 펴기 시작한다. 춘곤증은 적당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 습관만으로도 이길 수 있다. 생활에 긴장을 늦추지 말자. 별다른 이유 없이 피곤한 증상이 한 달 이상 지속될 때는 다른 질환일 가능성도 있으니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각종 나무와 꽃에서 날리는 꽃가루로 인해 비염이나 결막염 등 알레르기성 질환이 늘어나므로 꽃가루나 황사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Tip. 밥 맛 돌게 하는 ‘오미자차’ 물 1ℓ에 오미자 30g을 넣고, 30분 이상 달인 물을 하루 세 번 따뜻하게 데워서 먹인다. 너무 오래 달이면 신맛이 강해서 아이가 먹기 힘드니 맛을 잘 조절해야 한다. 오미자는 봄철 피로를 풀어주고 입맛을 돌아오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