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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아이건강점검


BY zzza11y 2005-11-29

여름 기운을 즐기세요 냉방병이 염려되는 달이다. 더위 탓에 냉방이 잘 된 곳에 오래 있거나, 실내외 온도가 5℃ 이상 차이 나는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는 일이 잦아 냉방병을 앓는 아이들도 늘어난다. 냉방병은 머리가 아프고, 몸이 찌뿌드드하면서 피부가 화끈거리는 느낌이 들지만, 땀은 나지 않는 게 특징. 심하면 배가 아프거나 구토, 설사 증상을 보인다. 특히 아이들은 체온 조절 능력이 약해 냉방병에 잘 걸리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계절에 맞는 생활을 하는 것이 현명하다. 적당히 더위를 즐길 줄 알아야 건강하다. 또 실내 온도를 25℃ 정도로 유지하고, 에어컨 바람이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긴 소매 옷을 입는 것이 좋다. Tip. 냉방병 예방하는 ‘생맥산차’ 맥문동 8g, 인삼 4g, 오미자 4g을 1ℓ 정도의 물에 넣고 보리차처럼 끓여 마신다. 생맥산차는 여름을 쉽게 나도록 기운을 더해주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