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여름에 유행하던 장염이 다시 증가한다. 겨울 장염은 세균성 장염이 아닌 ‘로타 바이러스’에 의한 바이러스성이다. 대개 대변에 있던 균이 손과 음식을 통해 감염되거나, 공기에 있던 균이 호흡기를 통해 감염된다. 탈수를 조심하면서 휴식을 취하면 일주일이면 좋아진다. 단, 아이의 컨디션을 살펴 설사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8시간 이상 물 설사가 멈추지 않거나, 증세가 심하다면 치료를 서두르는 게 좋다. Tip. 장을 튼튼하게 하는 ‘대추,구기자차’ 보리차를 끓이듯 대추와 구기자에 적당히 물을 붓고 국물이 진하게 우러날 때까지 달여 먹인다. 대추와 구기자를 꾸준히 먹이면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