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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닌계 얼룩제거제가 필요합니다만...


BY personalcare 2006-10-02

포도나 풀물, 커피 등과 같이 식물성 색소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탄닌계 얼룩제거제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일상에서 그런 전문적인 약품을 구입하시기 어렵기 때문에 가정에서 쉽게 제거할수 있는 첫번째 방법은 얼룩이 생겼을때 바로 수돗가로 가서 얼룩을 지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며, 그렇게 하지 못했을 경우 세탁시 옥시크린을 더운물에 2(물):1(옥시크린):0.5(퐁퐁 같은 중성세제) 정도 섞은 원액을 발라 적당히 문질러 둔뒤 세탁하는 것입니다. 옥시크린과 O2액션, 매직O2 등은 성분상 차이가 없으므로 옥시크린으로도 충분하며, 옥시크린과 같은 산소계표백제는 아무리 많이 사용해도 섬유에는 전혀 이상이 없으니 걱정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실크와 같은 천은 조심해야겠죠. 인터넷에서 주로 풀물 제거에 대해 검색해 보면 ▶ 풀물의 얼룩 - 무의식중에 풀밭에 앉았는데 풀물이 들었을 경우, 먼저 풀물이 묻은 옷을 비눗물로 빨고 풀물이 들어 얼룩진 곳은 알코올이나 암모니아를 가제나 화장지에 묻혀 가볍게 두드리면 풀물이 깨끗이 없어진다. 라고 나오는데 시중에서는 암모니아를 쉽게 구할수 없으므로 대체 가능한 방법을 알려드린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