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역시...냄비처럼 쉽게 끓어 올랐다가 쉽게 식어버리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하지만 여기 절대 그러하지 말아야하는 경우가 있어서 다시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지고 싶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한 방송사에서 환경의 역습이라는 제목으로 방송이 나오고 그후의 파장과 영향력은
정말 대단했습니다.여기저기 플라스틱용기들을 유리용기로 교체하고,집안청소 방법을 달리하고
단순히 아토피인가 생각하고 먹거리에만 신경쓰던 엄마들도 다른쪽으로 시선을 돌리게 했습니다.
플라스틱밀폐용기로 유명한 한 업체는 소송까지하게되고....(L사:G사)
방송의 힘이 모두 사라지는지...저만 봐도 그때의 공포를 망각했는지 그 부분에 무심해졌습니다.
이 기사를 계기로 다시 자료를 모으고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해야 우리아이들을 지킬수있는지
다시 생각해봅니다.
원인도 모른체 생리통을 겪으면서 죽음까지도 생각했다는 그들.
그 고통은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고 눈물로 호소하는 이들.
의학적으로도 특별히 원인을 알수없다면...다른 방향에서 모색해 보기고 하고
음식,주변환경의 변화를 주면서 그들의 상태를 체크해봤을 때
놀라운 결과 수년에서 길게는 수십년간 그들에게 고통을 주었던 증상이
가벼워지고 개선이 되었다.
플라스틱에서 나오는 유해물질...굳이 그곳에서 나오는것 유해물질은 아니었을 것이다.
환경의 역습이 계속된다면 단순히 생리통에서 끝나겠는가?
불임.건강에 이상이있는 출산....그 병폐는 우리의 두려움의 이상일수도 있다.
이제 우리 특히 가족의 건강 지킴이를 자처해야하는 주부가 나서야할때이다.
포름알데히드 메틸알코올이 산화하여 생기는 무색의 기체. 냄새가 자극적이다. 수용액은 포르말린이라 하여 방부제, 소독제로 쓰인다. 인체에 흡수되면 점막 자극, 피부 알레르기 등을 일으킨다.
크실렌 페인트에서 나오는 유해 물질로 점막을 자극하고 피부 알레르기, 비염 등을 일으킨다.
트리클로로에틸렌 세제에서 나오는 무색의 유독성 액체.
벤젠 무색의 액체로, 인체에 흡수되면 두통·현기증·흥분·의식 소실·경련 등을 일으켜 재생 불량성 빈혈이 된다.
모노사이드 일산화탄소. 오랫 동안 소량 흡입하게 되면 건망증·불면·손발 저림 외에 인격이나 감정의 변화, 시각 장애와 심전도 이상 등이 온다.
김민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