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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BY pdan 2007-08-16

부엌한켠 벽면도 좋고 거실 중앙이나 한켠 벽면도 좋을듯싶어요. 크고작은 둥근 이와같은것들에 어울릴만한 소재로 하나 둘 채우는 재미가 솔솔.. 들판에 우뚝 서있는 공간처럼 코스모스벽지가 너무 환상적인 거실벽입니다. 요즘 코스모스는 가을이되기전 이곳저곳에 고개를 내밀더군요. ▥ (화이트톤 인테리어)▥ 개인적으로 화이트가 깨끗하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건 사실이지만 워낙 손이 많이가고 특히 우리가족은 개구쟁이 삼총사때문에 엄마인 내 자리가 너무 무서운 색상이라서 잘 선호하지 않은편.. 하지만 좁은집 넓혀보이려고 모두 하얀색으로..꾸몄습니다. 이리 보니 참 천사들이 사는 집 내부같습니다. 저희집 아니오니 오해마시어요. ㅎㅎ ▒(색상별 인테리어)▒ 울 큰딸이 좋아하는 공주풍 스타일이구요. 우리 둘째공주가 생각나는 공간이구요. 다시 신혼으로 돌아가면 이런 부엌한번 만들어보고싶어요. 개인적으로 녹색을 참 좋아하구요. 심플한 둘만의공간이 좋아보여요. 색상별로 컨셉을 정해서 아이들방과 부부를 위한 공간을 만드는것도 너무 좋을거같아요. 이리 색상별로 보니 너무 환상적이고 좋네요. ◐(**꼭한번 자보고싶은 침실**)◑ 너무 근사하지 않나요? ㅎㅎ 아무리봐도 이건 젊은 타입은 아닌데 저는 너무 좋으니..이를 우짠데요? 꼭 한번 자보고 싶어요. *^^* 사랑하는 울 남편과요..ㅋㅋ ♣(시원함이 베어있는 원목형 여름침실.거실)♣ 벌써 나이들었다는 징조일까.. 전 이런 넓고 확트인 공간이 너무 좋습니다. 어찌보면 전통찻집같은 분위기도.. 찜질방 분위기도.. 음악과 풍경이 있고 중앙에 메인 스크린이 있다면..금상첨화가 아닐까요? ★(아이들 실속형 공간)☆ 앞뒤가 막힌 아늑한 공간과 아래에는 수납할수 있는 서랍장이있어 돋보이는 침실 예전에 오래된 아파트에서는 마루를 저렇게 만들고 문을 만들어 수납함을 만들었습니다. 집안에 다용도실이 있지만 일일히 다 정리할순 없더라구요. 저희집경우는 이런장소에 텐트랑 거대한 여름아이스박스및 공구박스등.. 참 다섯가족이라 오리털파카만해도..ㅎㅎ 실속형 수납공간이자 아이들공간이될수 있어 참 좋다 여겨집니다. ♨(욕실세면대가 돋보이는..)♨ 세면대와 수납장이 함께 어우러져 깔끔하고 멋스러움이 한층 돋보임. 화장대가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아닌 우리 부부용 욕실에는 이런것들도 너무 근사하지 않을듯합니다. 우리 욕실에는 이런 세면대가 꼭 필요합니다. 샤워꼭지가 아주 시원스럽게.. 아침 출근시간에는 다섯명이 모두 동시다발로 물줄기도 아주 시원스럽게.. 이것두 욕심이 두배로납니다. 씻는시간이라 이 세면대가 참.. 욕심이 나는 이유입니다. ♨(꿈일까하는 욕조)♨ 전신욕하면서 영화한편보노라면..온몸에 피곤이 싸악 가실듯..이건 꿈일까요?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수있는 안전한 한증막형 욕조.. 이것도 폼나고 꿈같네요. ♬(휴식에 즐거움을 더해주는 의자)♪ 한여름 위에서 아래로 통풍이되는 참 시원한 공간이 되겟어요. 흔들침대까지 기능이 되겠네요. ~~골고루 한번 꼭 앉아보고 누워보고 싶습니다. ~~ 오늘 인테리어 공부 많이하고 눈요기 많이했습니다. 멋진 가족공간을 위해 필수가되어버린 집안 인테리어~ 우리 옷 맵씨만큼이나 집안가족을위해서는 인테리어감각도 아주 뛰어나야할듯 싶어요. 한층 더 나은 멋진 가족의 휴식공간을위해 엄마의 역할은 참 끝이없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