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의 푸르름을~봄의 쌍콤함을 한가득 느끼고 싶어

생각해 낸것이 벽화...!!!ㅋㅋ

제가 화초 키우는데는 완전...꽝이라서

이상하게~화초 못키우는 사람 있잖아요...저거든요....;;;;

흠...잘 해낼 수 있을까요....아직 완성이 아니라는점 참고 하고 봐주세요...

처음해보는 벽화 작업

제가 초보자인 관계로 방앞에 작은 벽을 선택했습니다...^^;

우선 흰색 수성페인트를 벽지 위에 발라 주었습니다...

저는 색연필로 밑그림을 그려주었습니다

연필로 그리려니까 잘 안보이고 안그려지고 해서...ㅎ

모서리 쪽에 산세베리아를 그려주었어요...

아크릴 물감을 사용하였습니다...

초등학교 앞에 가면 문구점에서 파는 저렴한 제품입니다

ㄱ자로 꺽인 부분에 기다랗게 나무도 그려주었습니다

나무가지가 조명등을 매달고 있도록 그려넣어 줄꺼구요...ㅎ

나름 머리 써가면서....ㅋㅋㅋ

마루바닥과 비슷한 색으로 테라스가 될 바닥 부분을 칠해 주었습니다

그림에 아직 하얗게 남겨진 부분은 테라스의 벽돌을 그려넣으려구요

아직 화분도 그려넣지 못하고 테라스의 벽도 칠하지 못했지만

나만의 벽화를 위해 재미있게 작업하고 있습니다...ㅎㅎ

방문을 열면 봄이 바로 눈앞에 보입니다...제가 봄으로 한걸음 다가 갔습니다

봄을 느끼며 즐거움을 느끼며 ...너무 재미있는 작업이 되고 있습니다

비록 솜씨는 많이 모자라지만....

저만의 봄맞이는 내일도 계속 됩니다....

ㅋㅋ 고맙게도 고양이가 벽화를 감상해 주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