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에도 넣는 순서가 있다 양념은 순서대로 넣지 않으면 맛이 매끈하게 배어들지 않으므로, 이런 미세한 차이점을 익혀 요리에 응용해 보자. 요리에 넣는 양념의 순서는 조미술, 설탕, 소금, 간장, 조미술(윤기를 낼 때)순이다. 이중 가장 중요한 것은 처음에 넣는 설탕. 재료를 부드럽게 하고, 나중에 넣는 조미료를 잘 배어들게 한다. 간장을 넣은 다음에는 단맛이 재료에 잘 배어들지 않는다는 점을 유의하자. 조 미술은 원래 제일 처음이지만, 음식에 윤기를 더해 주고 싶으면 마지막에 살짝 더 넣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