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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봄 인테리어


BY sohyuk 2008-04-30

패브릭·벽지·페인트로 산뜻하게 변신한다

 


 

스트라이프가 유행이다


핑크 커튼으로 환하게


침실 또는 거실의 커튼을 바꾸어보자. 파스텔톤이나 스트라이프 패턴의 패브릭을 직선 재단해 드르륵 박아 달기만 해도 화사하다. 이때 침구류나 소파의 컬러도 같은 톤으로 커버링하면 더 예쁘다.


 

 

 

 

 

 

 

 

 



 
욕실이나 주방 벽은 타일벽지로 리폼
가구를 새로 구입하자니 비용이 만만치 않을 때 페인팅만큼 만만한 방법도 없다. 나무 재질의 가구는 유성 페인트나 아크릴로 칠한다. 얼룩지고 금이 간 욕실이나 주방 벽은 타일벽지로 도배해도 OK! 타일벽지는 방산시장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화이트 스툴 하나, 봄 소품으로 낙점
산뜻한 파스텔이나 화이트의 컬러 소품도 봄 인테리어를 위한 최적의 아이템. 스툴이나 바구니, 화병, 예쁜 빈병도 제격이다. 주방이나 거실, 침실의 빈자리에 두면 마음의 여유를 더하는 데 한몫한다.
 
예쁜 꽃으로 봄 향기 더하기
식탁이나 테이블 한켠을 꽃으로 장식해보자. 꽃꽂이 솜씨가 서툴러도 화병이나 빈병에 자유롭게 꽂아놓으면 보는 이의 마음이 행복해진다.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조화를 사용하면 봄부터 여름까지 오랫동안 즐길 수 있다.
 

 
한쪽 벽을 파스텔이나 명화
 
벽지로 커버링

집 안 분위기를 손쉽게 바꿀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벽에 포인트를 주는 것. 요즘 유행하는 명화 그림의 벽지나 컬러풀한 벽지, 꽃무늬 벽지 등으로 커버링하면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 단 가구 스타일과 패브릭 컬러 등을 고려해 벽지 색상을 선택해야 촌스럽지 않다.
 
 
 
 
 
 
 
 
 
 
 


 

화이트와 블루, 꽃무늬 패브릭으로 꾸민 공간
헌 가구는 화이트 유성 페인트로 칠하고 문짝은 꽃무늬 패브릭으로 커버링하자. 패브릭으로 문을 감싼 후 문 안쪽에서 타카를 치거나 글루건으로 고정한다. 화이트와 블루 두 가지 컬러의 리넨을 창에 걸면 더욱 밝고 로맨틱하다.

 

아이 방 한쪽은 스트라이프 벽지도OK
스트라이프 프린트 벽지는 아이 방이나 작은 방에 제격. 스트라이프 벽지는 가구와 패브릭이 화이트이거나 스프라이프와 동색 계열인 경우에 선택해 현란해 보이지 않도록 한다. 파스텔 톤의 그린이나 블루 소품을 한두 가지 매치하면 더욱 감각적이다.

 

핑크·블루·화이트 쿠션을 나란히, 나란히
거실의 표정에 변화를 주고 싶을 때 컬러풀한 쿠션을 활용하는 것도 굿 아이디어. 블루·핑크·그린 등 파스텔 계열의 쿠션을 소파에 나란히 두면 한결 산뜻하다. 이때 블루 벽지나 날염 패브릭으로 창가에 표정을 주면 더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