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옷수납이 고민거리였는데여..저희는 네식구라 5단 수납장을 사용하는데 한명당 한칸식 ..그런데 늘 빡빡하고 옷찾기도 헤매고 하나 찾을라면 다 헤집고..첨 개서 넣을땐 그나마 수월한데 또 입다보면 그렇고...수납장 열때마다 휴~~하는 소리 ...

준비물: 큰 책받침(일반용보다 약간크더라구여), 작은 책받침..아마 집집마다 책받침은 몇개 있을거예여..울집도 산건아니고 책사거나 길거리가다가 학습지에서 선물받은거 등 ...

큰받침은 어른용..작은 받침은 애들용으로 항상 웃옷이 문제잖아여...

웃옷을 바닥에 펴는데 보이는 쪽이 뒷면이 나오도록 바르게 폅니다.. 책받침을 세로로 어깨부분에 맞게 얹어줍니다..소매쪽을 오른쪽 왼쪽 접어줍니다..주의할점은 책받침이 안 움직이도록해야 양쪽 접히는 부분이 같습니다..그 다음 허리부분을 반 접고 나머지 반도 접고 책받치은 그대로 빼면 옷이 반듯하게 개어집니다..

좋은점은 옷이 약간씩 크기가 다른데 개고나면 똑같습니다..그리고 옷장에 옷이 더 많이 수납되고 찾기고 쉽고 보기도 즐겁습니다..

티비를 보니 옷정리하는데도 돈을 주고 하더라구요..약간의 지혜를 발휘하시면 금상첨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