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 넘치는 부부로 - 레드&핑크
color therapy
빨강은 혈행을 자극하고, 에너지를 회복시키는 효과를 지녔기 때문에
정신적 에너지가 부족할 때 이용한다.
또 감정 표현이 능숙하지 않은 사람이 자기를 드러내고 싶을 때도 도움이 되는 컬러이기 때문에
어색한 부부 사이를 가깝게 만들어줄 수 있다.
채도가 낮은 빨강을 베이스 컬러로 하면 공간이 여성스러우면서 온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된다. 흰색과 크림색을 많이 섞을수록 더욱 여성스럽고 온화해지므로 분홍색을 함께 사용하는 게 좋다.
point good
꽃무늬 베딩 세트, 붉은 조명, 빨간 벽지 등
온 가족의 다이어트 - 블루
color therapy
파란색이나 청록색 등 차갑거나 어두운 톤의 컬러는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긴장과 불안을 가라앉혀서 스트레스성 폭식을 줄일 수 있다.
갑자기 식단을 바꾸는 것보다 우선 주방의 색을 바꿔본 후 시도하는 게 좋다.
오랜 시간 파란색의 공간에서 지내다 보면 자연스럽게 식욕이 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point goods
시트지 붙인 싱크대, 파란 접시, 파란 매트 등
아이의 편식 해결 - 옐로&오렌지
color therapy
노란색은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밝고 유쾌한 기분을 갖게 하며,
저하된 기능을 보강하고 신경을 강화시키는 색이다.
또 운동신경계의 작용을 원활하게 해 근육의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게 만든다.
소화불량과 변비에도 효과가 있어 식당이나 욕실 꾸밈에는 노랑이 제격이다.
주황색은 췌장의 기능을 도와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사용량을 낮춰줄 수 있을 만큼 위력적이다.
이 두 가지 컬러를 사용해 주방을 꾸민다면 아이의 편식 습관을 어느 정도 잡을 수 있다.
point goods
노란색 식탁 커버, 주황색 화병, 주황색 접시나 컵, 붉은색 패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