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30일에 경기도 송추에 있는 우리가락배움터 국악체험장에
체험을 하고 왔습니다.
크라운제과와 해태제과가 공동으로 운영을 하고 있고 체험은 약3시간30분정도 진행이 되는데 비용은 전혀 들이지 안고 갔어요
락음국악단원들께서 처음 연주를 시작할때는 연주소리에 깜짝 놀랐지만 바로 집중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예전에 국악관련 연주회에 두번정도 다녀온 가서 들어 봤는데 이날처럼 가까운 자리에서 들은적이 없어서 연주단원분들의 표정, 손놀림, 느낌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좋은 자리였습니다.
그리고 체험프로그램에 흙으로 만드는 국악기 "훈" 만들기 체험을 하였는데
가족들과 같이 찰흙으로 악기를 만든다는 것이 좋았고 그 악기를 체험이
끝난 후 집에 가져 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악기 만드는 시간이 끝나고 단소와 장구, 아쟁, 해금, 가야금 등 만져보고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웠습니다.
정말 좋은것은 악기를 배우면서 사용한 단소는 선물로 다 나누어 주네요.
과자회사에서 문화마케팅 일환으로 하고 있는데 비용이 전혀들지 않고
아이와 같이 토요일 오후에 재미나게 놀고 왔습니다.
아직 많은 분이 모르고 계신것 같아서 공유하려고 올립니다
http://www.art-block.co.kr/html/aq/exp_view.asp?art_div=A04&idx_art=155#divTap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