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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질관리 어떻게 하세요? 겨울철 피부관리 Q&A


BY 엔돌리카 2011-01-27

님들 피부.. 괜찮으세요?

혹시 매섭도록 차가운 바람과 사막처럼 건조한 히터 바람으로
여러분의 피부를 혹사 시키고 있지는 않으신지요?


특히 겨울에 신경 써줘야 하는 피부에 대한 궁금증과 해결책을 모아봤어요.

답은 드래그 하면 보여요~ ^^

 

Q. 원래 건성도 아닌데 겨울이라 그런지 피부가 푸석해서

아침에 화장 할 때 마다 화장이 들뜨고 밀려요. 뭐가 잘못된 거죠?

 

 

A. 한마디로 각질이 문제!!
각질을 제거 시엔 피부에 최대한 자극이 적게 들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야 하는데요,
제일 먼저 스팀 타월로 모공을 열어주고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만든 후 제거해야 합니다.
각질 제거는 일주일에 1~2회로 제안하고
유분이 가장 많은 T존을 중심으로 하되 U존은 가볍게 지나가듯 해주세요.
특히나 가질 제거 제품은 부드러운 질감의 제품을 추천합니다.

설화수 백삼젤의 경우 간편한 워시오프 타입인데요
꿀 성분 함유로 각질 제거 후 충분한 보습 효과를 줘서
다음날 메이크업을 해도 들뜨거나 하는 일이 없죠.
더구나 홍콩 코스모폴리탄 뷰티 어워즈 필링제 부분에서
베스트 상을 수상한 경력까지 있어 검증받은 제품이라고나 할까요?
젤 속에 부드러운 백삼 파우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민감한 피부 타입이 쓰시기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또 하나, 키엘의 오버나이트 바이오로지컬 필은
잠자는 동안 피부 본래의 각화과정을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해
밤에 바르고 다음날 세안하면 되는 수면팩 같이 간편한 제품입니다. 

 

Q. 피부 속 수분은 공급해주는 것보다
빠져 나가기 전에 지키는 게 더 중요하다고 하던데.
피부 속 수분을 지키는 특별한 방법이 있나요?

 

 


A. 세안 후 엄청난 속도로 피부 속 수분이 빠져 나간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이 때문에 저 같은 경우엔 화장실에 부스터 에센스인 윤조에센스를 구비해 두는 편인데요,
세안 후 바로 제품을 발라 순간의 당김도 느끼지 못하도록 하는 거죠.

또 이렇게 수분이 날아가기 전에 제품을 발라주는 것도 방법이지만
어쩔 수 없이 히터가 가동되는 사무실에 있다면 최대한 가습기를 애용해주세요.
사무실에 부스터 제품을 구비하고 가끔 씩 발라주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요
손바닥에 적절히 덜어 얼굴에 흡수 될 수 있도록 감싸주면 됩니다.
아니면 흔히들 뿌리는 미스트에 한 두 방울 떨어뜨려 사용해도 좋구요.
수분과 보습을 한번에 해결 가능하답니다.
윤조에센스의 경우 한방 제품이지만 은은한 허브향이 나기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나 심신 안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해요.

 

Q. 겨울철엔 따뜻한 사우나에 자주 가는데요.
 사우나를 자주 할수록 피부에는 죄를 짓는 기분이네요.
뜨거운 사우나 후 관리법 쫌 알려주세요.

 

 

A. 추운 겨울철엔 누구나 따뜻한 곳에 가고 싶죠.
따뜻한 물 속에서 입욕을 즐기고 또 3-40도를 웃도는 사우나를 들락거리면서
개운하고 따뜻하니 좋으셨나요?
하지만 그 순간 피부는 엄청난 비상사태에 돌입합니다.
높은 온도와 습도로 모공은 열릴 때로 열리고
필요한 각질층과 수분까지도 모조리 빼앗겼으니깐요..
건성피부의 경우 사우나 후 나오는 그 순간부터 급속도로
수분을 잃게되기 때문에 더욱더 건조함을 느끼실거에요.
이럴 때는 오일을 이용하면 좋은데요, 손을 따뜻하게 한 후
적당량의 오일을 발라주는 거죠. 손의 열기로 한결 흡수가 빨라진답니다.

언제나 유분기로 번들거리는 지성 피부는 모공 축소 케어가 필요합니다.
모공을 쫙 조여줄 수 있는 수렴기능이 뛰어난 토너를
화장솜에 듬뿍 적셔 얼굴전체에 흡수 시킨다는 기분으로 두들겨주세요.
이후 마스크 팩으로 탄력과 수분을 공급해주면 끝.

 

겨울철 피부 관리에 대해 궁금한 점이 조금이나마 풀리셨나요?
건조한 찬바람이 부는 겨울에 피부 속 수분 관리, 모공과 각질관리
철저히 하셔서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미인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