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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가전..스마트하네;


BY 겁쟁이 2011-02-10

2010스마트폰으로 시작되어 2011스마트 가전으로 이어지는 스마트 열풍’. ‘스마트 가전으로 주부들도 ..한 라이프 스타일을 누린다.




2011년 생활가전 시장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스마트'다. 2010년 휴대폰에서 시작된 '스마트' 열풍은 생활가전 시장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보여주듯 2011년 새해가 시작되기 무섭게 다양한 스마트 가전 출시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외 가전제품 업체들은 올해 스마트한 기능·디자인 등으로 무장한 생활가전 제품으로 본격적인 '스마트 가전 시대'를 열 것으로 보인다.
온 가족의 여가생활을 담당하는 스마트TV에서 주부의 가사활동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콘까지, ‘스마트 가전’은 우리의 삶을 보다 윤택하고 여유롭게 바꾸어 주는데 한 몫 하고 있다.
다양한 기능과 편리함이 특징인 ‘스마트 가전’을 통해 주부의 가사활동을 ‘스.마.트’하게 바꿔보자.






1. LG 트롬 스타일러(M0140PR)
트롬 스타일러는 양복, 블라우스, 니트 등 한번 입고 세탁하기에는 애매한 의류를 항상 새 옷처럼 입을 수 있도록 유지해주는 가정용 의류 관리기다.
트롬 스타일러는 구김과 냄새제거는 물론, 살균과 건조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잦은 드라이클리닝으로 인한 의류손상을 줄여주며 옷의 구김과 냄새제거를 위한 필요 이상의 시간과 노력을 최소화시켜준다.
또 의류의 구김과 냄새 및 미세먼지까지 제거해 주는 ‘스타일링 코스’, 의류의 수축 및 변형을 방지하는 ‘고급건조 코스’, 섬유속 세균을 99.9% 이상 제거해 주는 ‘살균코스’ 등 다양한 기능을 원터치 버튼으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가격 190~200만원
2. 쿠첸 IH 전기밥솥(HSXT0610FB)
쿠쿠 전기밥솥에는 'Sleep(취침) 보온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Sleep(취침) 보온 기능'은 사용이 적은 시간대인 밤10시부터 새벽4시에 일정 온도를 유지하면서도 전원을 차단해줘 소비전력을 기존 제품보다 20%이상 줄여준다.
쿠쿠의 최신 모델 전기밥솥들은 에너지소비효율1등급이자, 국내최저 대기전력 제품이다. 제품에 ‘대기전력절전기능’이 탑재돼 콘센트에만 꽂아두더라도 일정량 소모되는 대기전력을 0.8w미만으로 줄여줘, 불필요하게 새나가는 전기를 막아준다.
또한 사용상에 위생을 위해 탈부착이 간편한 분리형 클린 커버로, 고압의 스팀을 이용해 밥솥의 내솥과 뚜껑 속 이물질, 냄새 등을 깨끗하게 제거해주는 자동스팀 세척 기능을 탑재했다. 가격 34만8천원
3. 웅진코웨이 바틀타입 정수기(P-220L)
바틀타입 정수기는 일반 정수기와 달리 높이가 다른 두 개의 추출구를 설치해 물컵뿐만 아니라 어떤 종류의 물병으로도 물을 받을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 물병이나 냄비 등 큰 용기에 물을 받을 때 컵 전용 코크에 물통을 대고 기다리던 번거로움을 없앴다.
특히 물병 높이(26㎝)의 대용량 추출구에는 1ℓ의 물을 한번에 받을 수 있는 원터치 기능을 적용해 요리를 하거나 가습기 물을 가는 등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할 때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디자인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블랙&화이트’ 색깔로 간결하면서도 품격 높은 몬드리안풍 디자인은 독일 IF, PIN UP 등 유명 디자인어워드를 수상했다. 또 넓이 23㎝, 높이 40㎝의 콤팩트한 사이즈는 좁은 공간에서도 인테리어 연출을 가능케 했다. 가격 84만원, 렌탈 월 1만9000원∼2만9000원
4. 삼성 하우젠 버블 드럼세탁기
삼성 하우젠 버블 드럼세탁기는 오류로 인해 세탁이 되지 않거나 동작 중 세탁이 멈추면 디스플레이에 부착된 QR코드 스캔을 통해 오류의 종류를 알아볼 수 있다.
드럼세탁기는 문이 열려 있거나 탈수가 진행되지 않는 경우 등 세탁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디스플레이에 오류가 QR코드로 표시된다.
이제 보관해둔 매뉴얼북을 찾지 않아도 간단한 오류는 QR코드를 활용해 진단할 수 있어 더욱 간편하게 세탁기를 사용할 수 있다. 가격 미정
이외에도 2011년 출시 예정인 다양한 스마트 생활가전은 스마트폰 및 모바일을 통해 홈 네트워킹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제품의 동작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스마트 가전의 활용은 시간이 부족한 맞벌이 워킹맘들의 가사생활에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