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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아이옷 세탁노하우!


BY 이너21 2011-03-08

 



 

봄철 가장 빨래 말리기 어려운 문제는 그야말로 햇살이 없이 흐린날씨가 계속되고 비가 많이 올때인것 같습니다. 빨래도 일광욕을 해야 뽀송뽀송하고 세균도 활성화되지 못하는데 잘 말리지 않게되면 곰팡이 냄새와 눅눅한 습기 정말 빨래가 아닌 걸레가 되기도 하죠.

빨래를 잘 말리기 위해선 무엇보다 잘 건조해야할것 같아요.

요즘 너무 좋은 세탁기들이 잘 나와 있어서 피죤기능에 탈수기능까지 갖추어져 있지만 손빨래를 하고 나면 저는 꼭 헹굼을 여러번 해줍니다.

세탁기가 있지만 그래도 손빨래가 무엇보다 잘 빤 느낌이 들어서 더 좋더라구요.

특히 투터운 면제품,이나 잘 다뤄야할 옷들 같은 경우에는 더욱더 그렇구요.

뽀송뽀송하게 잘 손으로 짠 빨래감들을 다시 탈수만 시키면 세탁비도 절감되고 깨끗한 빨래가 되는것 같아요. 겨울철엔 집안에 건조대에 빨래를 넌답니다.

배란다의 양지가 잘 드나드는곳에 빨래를 널고 비가 오면 다시 방안의 건조대에 빨래를 너는데 일단 빨래감들이 겹치지 않게 잘 털어서 너는것이 좋은것 같아요.

그렇지 않게 되면 말라도 구김이 가서 꼭 다림질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구요.

비가 오는날엔 척척한 옷같은것은 꼭 분리해서 널어요.

두터운옷을 말릴때는 모듬으로 듬성듬성 널게되면 엉켜서 영 말라도 빨래의 결이 살아나지 않기때문이죠.

마른뒤 향기로움과 향긋함을 경험하고 싶다면 헹굴때 조금 청결용 피죤과 향기제품을 추가 하구요.

 

건강한 계면활성제가 작용하도록 빨래를 마구 두드리면서 깨끗한 손세탁을 하려고 합니다.

햇살이 비치는 날엔 옥상에 가지고 가서 직접 가시광선을 투과 시켜줍니다.

역시 햇살과 빨래는 뗄수없는 동행자이기에 꼭 충분하게 건조시켜서 잘 마름질 해둡니다.

비오는날은 눅눅하게 빨래가 잘 안마를것 같으면 가볍게 보일러를 틀어서 온도를 올려줍니다.

습기를 먹을수있는 가습기나 물먹는 하마도 비치해두고요.

빨래를 잘 말리는것도 중요하지만 향기가 나게 오랫동안 좋은 방향제나 작은 피죤선택도 중요한것 같아요. 잘 마름질하고 구김없이 다리는것도 건조의 한 방법이구요.

아이옷같은것은 순면제품이나 두터운 아기옷,스웨터같은경우  좋은날들을 선택해서 건조에 더 잘 마르도록 신경쓰는 편입니다.

잘 건조되지 않은 옷을 입으면 아이의 피부가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아이의 옷을 건조할때는 잘 건조시킬려고 노력합니다.

빨래집게는 될수있음 집지 않습니다.

마른후 자욱이 남기 때문에 넓게 펴서 건조대에 잘 널어두는것이 마른후 이쁘게 마르는 비결이더라구요^^

눅눅한 여름일수록 뽀송뽀송하게 잘 말린 옷입고 외출하는것이 더 추운겨울 따듯하게 보낼 수 있고 기분까지 상쾌해져요.

겨울옷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 세탁이더라구요.

관리의 첫걸음도 세탁에서 나오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