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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은 정리만 잘해도 깔끔해 보여요~


BY 파랑새는 파랗다 2011-04-21

나름 살림에 관심이 많고 지혜로운 사람들을 존경하기에

배우는걸  무척 좋아한답니다.

작은 알갱이들이 돌아다니다보면 금세 좁은공간은

아수라장이 되고마는데 뭐든 작은물건들은 수납하고

굴러다니는 물건들은 함에 정리하면 어느정도는

정돈이 되더라구요.

특히 주방에 관심이 많은 저는 두고먹을 곡식들은

꼭 피트병에 넣어 보관하지요.

그러면 절대 벌레가 생기지 않는 답니다.

평소 사용하기에도 편리하구요.

오래된 집이지만 수납의 습관으로 좁은 공간도 넓게 쓰고 있습니다.

 



곡식들은 잘 보이는 투명한 곳에 보관해야 먹어지고 관리할 수 있어요~

견과류는 잘보이는 병에 담고 손닿는 곳에 두면 챙겨먹게 되지요~

손님을 위해 술은 늘 준비상태예요~

검정 비닐봉투는 다쓴 각티슈 케이스에 담아 한장씩 뽑아쓰면 편리해요.

우리집 간식장이랍니다. 과자는 안좋아해서 국수를 주로 해먹어요~

탄산음료보다는 이온음료를 자주 먹기에 음료코너는 항상 이렇게~

오래전부터 우유팩을 엮어서 만든 양말 수납장이라 좀 낡긴 했지만

평상시 굉장히 유용하게 잘 활용하고 있어요. 정말 편해요~



서랍장속은 언제 열어보아요 늘 이런상태예요.

 

꾸미지 않는 평소 저희집의 모습이었습니다.

정리하는 습관이 익숙해지니 생활이 편리함을 느끼고

저는 수납 잘하는편이 아니라 정말 잘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살림 노하우 한수 배우는 기회가 되어 큰 행운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