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속통 중에 가장 귀하고 비싸다는 속통을 아시나요?

  

 

매장에 요렇게 따로 유리속에

전시되어 있는 그 이름도 유명한 아이더 다운!!

매장에 가시면 침구세트 속통 코너에

혼자 독방을 차지하고 있어요^^

그만큼 일등! 최고급 침구세트 속통인데요~

가볍고 따뜻해서 아이더 다운 패딩도 유명했었죠!

 

요즘 결혼의 계절이니까 혼수,예단이불을 알아보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일생에 한번뿐인 혼수,예단이불을 기왕이면 비용이 좀 들더라도

고급 침구세트로 장만하고 싶으실때 찾으면 좋은 침구세트에요!

사실 터무니 없이 비싼 제품을 확신도 없이 사기는 좀 그렇잖아요

이 아이더 다운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좋다는걸 알고 있고 검증된 제품이니 안심하고 사셔도 좋을것 같아요

아이더 다운에 대해 잠시 설명해 드리자면~

 

 

북쪽지역에 속해있는 아이더 덕은 춥고 변덕스러운 지역에서 서식해요

아이더 덕의 암컷은 수수한 갈색이고 수컷은 흰색과 검정색의 화려한 모습이에요~

아이더 덕이 서식하는 지역은 전세계에 캐나다와 아일랜드 청정 지역이고

철저히 생태학적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일년에 단 한번 아이더 다운을

채취하는 기간이 정해져 있어요~

그만큼 귀한 새라 아이더 다운 침구세트 속통이 더 빛을 보는것 같아요!

 

 

아이더 다운의 채취방법은 새들에게 해를 입히지 않는 전통방법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고통스럽게 채취하지 않는답니다^^!

매년 봄 아이더 덕은 같은 장소로 돌아와 번식을 하는데

아이더 농부들은 가능한 많은 새들을 모이게 하기 위해 새둥지터를

준비하고 보호하는 등 아이더를 위한 평화롭고

조용한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한다고 해요~

암컷은 알을 낳을 때쯤 자신의 가슴을 부비면서 뽑아낸 다운으로

덮어 알을 보호하기 위한 환경을 만든 후

알을 낳고 4주간에 부화기를 거친 후 둥지를 떠나게 되죠

아이더 덕이 둥지를 떠난후에야 비로소 아이더 농부들은

둥지에 남아있는 아이더 다운을 채취하는 것입니다^^

이때 한곳에서 채취할 수 있는 아이더 다운양은 15g~20g으로 매우 소량이라고 해요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지만..ㅠ

아이더 다운은 깃털같이 뿔모양의 세포로 구성되어져 있어요

미세 실오라기 같은 털들이 실타래 처럼 동글 동글 모여 있어

내부 구조는 거위솜과 같은 방사형이지만 동글 동글한 조직이 근성을 강화했다고 해요!

 

 

아이더 다운 침구세트 속통도 거위털 속통이기 때문에

거위털 침구세트 속통의 장점과 같아요^^

가벼움, 따뜻함, 쾌적함, 그리고 포근함을 가지고 있어요

침구세트를 덮고 자는 동안 체온을 유지시켜줘서 더운공기나 찬공기가

들어오지 않게 해주고 눈보다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고 있죠

거위털은 침구세트 속통중에서도 가장 가볍고 따뜻한 속통인데요,

이런 거위털보다 아이더 다운은 더 가볍다고 하네요^^

 

 

직원분이 직접 유리문을 열고 보여주셨는데

실제로 만져보니 정말 놀라웠어요!!

손으로 분명히 잡아서 들어봤는데 아무것도 들지 않은것처럼 가벼웠어요

솜사탕같은 느낌이에요!!

제 말을 못믿으시는 분들도 계시죠??

실제로 들어보지 않으면 그 느낌을 모르실텐데..

매장에 한번 방문해서 직접 경험해 보세요~

제가 무슨말을 하는지 아실거에요..ㅎㅎ

 

 

게다가 침구세트에 숯과 황토 섬유를 사용해서

음이온 발생의 효과와 원적외선 방출로 상쾌한 수면환경을

만들어주고 수면을 취하는 동안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줘서

밤새 뒤척이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 침구세트에요~

이런 침구세트에 최고급 속통인 아이더 다운까지 들어간

침구세트라면 신경이 많이 쓰이는 혼수,예단이불로 고민안하셔도 될것같아요^^

 

아이더 다운 침구세트 속통의 주의사항

1. 일반적으로 5년에 한 번씩은 흠의 유무를 점검하여

다시 만들거나 깃털을 충족시키면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다

2. 세탁이 용이한 제품이 아니므로 반드시 전문 세탁소에 맡겨야 한다

3. 커버는 털이 빠져 나올 수 있으므로 바늘로 접한 제품이 아닌

링크와 끈이 붙어있는 것으로 구입하고, 여유의 커버를 사용하면 좋다

4. 보관방법은 커버 자체로 햇볕에 충분히 일광 소독시켜

수분건조와 소독, 부피회복을 시킨 후 습기가 없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한다

5. 얼룩 발생 시 중성 세제로 부분세탁 한 후 뭉친 우모를 문질러

풀어 헤치면서 햇볕에 건조 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