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공주님 올해로 6살 되셨답니다..ㅎㅎ
아이 키우는 집이라면 모두 공감 하시겠지만..
아이의 용품들은 정말 날로 날로 늘어나요..
이제 나이가 있으니 장난감들은 더이상 늘어나지 않는 추세..
하지만.. 자꾸 늘어 나느 것은 책과 CD가 아닐까 싶어요..ㅎㅎ
저희 집에도 넘쳐 나는 것이 CD와 밟히는 것이 책이랍니다..
꼭 필요하지만 지저분 하게 널려 있는 이 것들을 어찌 해야 할까요?
재활용을 통해서 직접 만들어, 지구도 살려주고~
또 우리 집도 깨끗하게 해 주는 것이 있답니다..
요것은 바로 CD 걸이..ㅎㅎ 문방구에서 파는 저렴한 부직포를
이용해서 뚝딱 만들수가 있답니다..
CD 크기에 맞게 적당히 잘라서 글루건으로 척척 붙이고..
이쁜 스티커로 장식을 하여 주면 된답니다~
저희는 넘 넘쳐나서 CD걸이 더 만들었답니다..
다 수납은 못하고.. 자주 듣는 것들 위주로 꼽아 놓는답니다..ㅋㅋ
요것은 박스를 이용해서 만든 책박스예요..
집에 뒹굴뒹굴 굴러다니는 책들을 모아서 쏙~ 넣고..
끈을 달아주었더니 아이가 여기 저기 끌고 다니면서 책을 본답니다..
아니면 안방 머리 맡에 놓아 놓고 책을 볼 수 있도록 해도 좋아요..^^
복잡했던 방이 조금은 깨끗해 지겠지요?
또 장롱이나 벽등에 정리를 해 놓으니 공간도 넓어 지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