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이 작렬하는 여름!!
피부의 손상이 두려워 과감히 노출을 꺼려하기 일쑤인
여성들의 피부사랑!!
모자와 양산은 물론 얼굴 마스크까지 총동원해도
화끈거리는 피부는 성질이 단단히 나있지요.
이럴땐 저는 이렇게 해결하고 있어요~
하루종일 햇빛에 반사된 피부는 그날 그날 영양을 공급해줘야 합니다.
노는것도 힘들어 집에오면 아무것도 하기 싫지만 한순간 방심이
거울볼때마다 속상함을 준다는 사실 잊어서는 안되겠죠~
<상기된 피부와 기미에 좋은 감자>
* 감자- 껍질벗겨서 강판에 갈아줍니다.
밀가루를 넣어 피부에 붙여도 미끄러지지 않을정도의 농도로
맞춰줍니다.
세안후 물기를 닦고 맨얼굴에 감자 간것을 바릅니다.
(번거로운 거즈사용을 줄였어요.)
<수분공급에 수박껍질이 최고!!>
* 수박껍질- 겉표면의 단단한 부위는 감자칼로 깎아내어
수박껍질의 흰살만 강판에 갈아 밀가루로 농도를
맞춥니다.
세안후 얼굴에 바르기만 하면 된답니다.
<햇빛에 수분을 빼앗겼으니 피부가 거칠겠죠~ 이럴땐>
* 흑설탕- 푸석해지고 윤기없는 피부에 흑설탕으로 마무리 해보세요.
세면대에 365일 흑설탕을 비치해두고 세안후 물기있는
상태에서 흑성탕을 양손바닥에 비벼 얼굴에 살포시
발라줍니다.
1~2분후 물로 씻어 내보세요.
보들보들한 피부가 됩니다. 참고로 각질제거에도 그만이지요
감자와 수박껍질만으로도 충분히 여름 피부미인이 될수 있지요.
감자는 기미 주근깨에 탁월해서 5일 연속 맛사지를 해도
트러블이 발생하지 않는답니다.
여름철 쉽게 만날수있는 수박껍질은 햇빛에 빼앗긴 수분들을
모조리 채워주는 역할을 하기에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는거죠~
큰비용 들이지 않고도 피부를 가꿀수 있는 저만의 여름철 피부관리
노하우였습니다~
혹시 이때
남편도 해달라고 조르면 간편하게 얼굴에 붙이는 팩으로 해주세요^^~
(감자 많이 갈면 팔이 아프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