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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느리게 걸어봅니다~


BY 깊은보라 2011-09-06

아이와 시흥에 있는 저수지에갔습니다.

아이아빠는 고기잡느라 정신이 없고...난 두 아이와 길가에 난 길을 따라서

걸어갔습니다.

걸어가다가 예전에 해봤던 아카시아나무잎으로 가위바위보를 해서 떼어보고....

아이와의 재밌는 놀이를 발견했지요~~

그뒤로 재밌었는지또 하자는 아이..^^

놀이 문화가 없어진 지금...옛날 추억이 새록새록...좋았습니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준 낚시광이신 아이아빠에게 고맙다는말...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