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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자세>


BY 영희공주 2012-02-16

우리 애가 입학하던 해는 참 춥고, 눈도 많았던 그런 해였습니다.

아이가 입학을 앞두고 많이 설레여 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바쁜 아빠를 대신해서 여기 저기 가게를 들르면서, 책가방과 각종 학용품을 사고, 맛있는 점심을 함께 먹은 기억도 새롭구여~

 

분홍색으로 멀리서 보아도 확연하게 눈에 띄는 가방과 , 셑트로 만들어진 신발주머니, 이뿐 캐릭터가 그려진 공책...지금 이렇게 쓰는 것만으로도 그 당시 셀레였던 마음이 다시 되살아나는 것만 같더군여~~~

 

아이와 함께 새교과서를 포장도 하고요...아이는 기분이 좋아서 온 방안을 뛰어 다니고, 저도 덩달아 신입생이 된 듯한 기분이였죠...

 

그 아이가 이젠, 벌써 중학생이 되었답니다...

 

항상 셀레일 것만 같았던 아이는 이젠, 제법 늦잠을 자기도 하고요...(입학식 전날에는 잠이 안온다면서, 잠투정을 했거든요...)

교우관계를 고민상담해 오기도 하고요...

 

그런 우리 아이가 아무쪼록 아무 문제 없이 학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심적으로, 도와줘야 하겠지요?

 

아참~~~입학식 때에도 필요하지만,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필요 할 것 같습니다...

 

<성실한 자세>

성실한 자세로 모든 일에 임한다면,

그아이의 인생은 항상 밝음으로 충만 하지 않을 까여?

 

 

아이가 안정된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든든한 뒷바침이 되주는 것도 한가지 tip라고 생각이 되는 군여~~~

 

항상 밝은 마음으로 생활을 하도록 기원하겠습니다~~~

 

아줌마닷컴여러분~~~2012년에도 힘차고 활기찬 2012년 되도록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