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새싹이 움트고  온갖꽃들이 봄이 온걸 알리려는지 허드러지게 피는 이때

집안에만 있기엔 넘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베낭에 물한병넣고 간식조금챙겨서 집근처 산으로  나들이가는건 어떨지요?

걸으면서 몸도 풀고 신선한 공기마시면서 머리속의 복잡한생각이나

상념들을 다 떨쳐버릴수 있을거같아 전 산행을 적극 추천합니다.

조금 힘들게 산행을 하고 오면 기분도 상쾌하고 밤에 잠도 잘 잘수 있어서

일석 삼조의 효과를 거둘수 있어요.

괜히 우울해지는 기분을 산에 오르면서 다떨쳐버릴수 있으니

그보다 더 좋은 처방은 없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