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372

모기에게 헌혈하지 않기


BY bongsj70 2012-06-04

따스한 봄이 지나면 바로 오는 여름의 더움과 함께 내 땀내나는 살에 모기가

 

붙어 있는게 가장 싫다.  우리집은 작은 동산이 있어서 산모기가 항상 먼저

 

소식을 알린다.  요번 여름도 그렇게 시작이 될 것이다.

 

다른 방도가 없다.  음식물 쓰레기를 청결하게 치워 파리나 모기가 끌지 않게

 

하고, 땀냄새나 향수냄새를 좋아한다니, 선크림도 무향을 바르고 목욕을 자주

 

자주 해주는 수밖에...

 

올 여름도 모기하고 사투를 벌여야 하다니... 은근히 긴장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