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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돗자리 하나와 옥상


BY lhs9090 2012-07-03

저희집은 5층건물 빌라입니다.

야외용 돗자리 하나 가지고    옥상에  올라가서 돗자리를 펼치고 누우면

아래에서 낮동안 달구어진 따뜻한  열이  온몸으로  느껴집니다.

옥상에 누워서 하늘의 별을 바라보면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서  어느새

춥게 느껴집니다.

모기장 텐트 를 치면  모기도  텐트속으로 들어오겠다고 아우성입니다.

한강변  더위식히기도 좋지만  우리집 옥상으로 올라가서 느끼는 여름은

새로운 느낌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