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이건 뭐.. 습하면서 덥고
빨래도 진짜 안 마르는 그런 날씨네요
빨래 양은 무지막지하게 늘어나고 .. 주부들이 가장 싫어하는 시즌이죠
시즌 오브 더 장마 ㅋㅋ
이번달 하순부터 내달 중순까지는 기록적 폭우가 온다는 예보도 있던데;;;
꿉꿉하고 밖에 나가기도 힘들고 ㅠ ㅠ
저는 평소 빨래할 때 옥시크린을 자주 이용하는데요
일반 세탁세제 리퀴드(액체용)을 쓰지만 파란색깔이 영 찜찜하기도 하고
사실 때가 잘 안가더라구요
그리고 우리 신랑이 하루에 하나씩 내놓는 와이셔츠들 ㅜㅜ
목 부분 때가 어마머마 해요
옥시크린을 사용할 수 밖에 없는데요
확실히 옥시크린에 담그고 나서 비누로 좀더 쓱싹쓱싹하면 때가 잘 가요
마지막에 식초 한 방울 떨어뜨리면 살균효과도 배가 되고 빨래가 더 잘 말라요
다른 방법으로는 와이셔츠는 삶을 수 없지만 흰 속옷, 헹주, 수건 등은 삻으면 더 빨리 마른다는거 모르셨죠? ㅎㅎ
옥시크린 검색했더니 “2012 옥시크린 코리아 마스터 컨테스트” 하고 있더라구요
1등이 삼성 버블샷 드럼 세탁기 받고 2013년 옥시 모델이 된다니
참여해보심 좋을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