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는 엄마가 꼭 옆에 있어야 잠을 잡니다.
가슴을 만지고 잘려고 합니다.
아주 어릴땐 그래도 참을만 했는데 요샌 너무 귀찮네요
그래서 하루는 맘 먹고 가슴 만지는거 뗄려고
가슴에 빨간 약을 마구 발랐더니
놀래서 안 만집니다. 그런데 밤마다 잠을 잘 안자네요
그래서 요샌 매일 운동장에 가서 매일 매일 공놀이 하고 자전거도로 가고
아파트 놀이터 가고 하면서 매일 피곤하게 뛰어 놀게 합니다.
그랬더니 저녁이면 쌔근 쌔근 잘 잡니다.
무조건 많이 뛰어 놀게 해야 저녁에 잠을 잘!~~~ 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