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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물


BY 라이스 2012-09-11

보고싶은 얼굴은 따로 있고  밉상만 보고  시 자만 챙기고  시댁에 가서  자원봉사하고  눈물 콧물 다흘리고  노래가사로 풀어   돌아오는길에  과거에는 울었지만  신나게  노래 한곡 부르면서   웃고 있어도   눈물나는    귀향길...  ...    들길 따라서   나홀로 걷고 싶어  작은 가슴에 고운 꿈  새기며 나는 한마리 파랑새 되어 저푸른 하늘 날아 가고파~~  코스모스가  활짝 핀 길 을  시원 바람과 함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