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엄마에게 당뇨란 병이 찾아왔어요.

혈당조절하신다며 식단을 전부 바꾸었죠. 흰쌀밥에서 잡곡밥으로..

반찬도 고기위주에서 채소로...등등 노력하시고 약도 꾸준히 드셨지만

저희들을 키우시느라 스트레스도 받으시고 지인들과 식사하실때는

식단을 맞춰서 못드실때도 있으셔서 쉽사리 떨어지지도 않고...

오히려 약이 점점 늘어나더군요...

그런데 주변에서 알려준 돼지감자!!

천연인슐린이라고 이미 티비에서도 제법 나왔고

당뇨가 있으신분은 입소문이 나있던 식품이더라구요.

그런데 그냥 드시면 비리다는분들이 계세요.

그래서 장아찌나 깍두기로 만들어 먹으니 맛이괜찮더라구요.

입맛이 까다로운 엄마도 잘 드셨구요.

드시고 난 후 약도 좀 줄고 활동량이 늘어서 저희는 조금은 안심이

되고 있어요. 요즘은 돼지감자진액도 주문해서 먹고 있어요.

식사조절하시고 걷기운동하시고 무엇보다 가족들의 관심과 사랑이

최고인듯해요.

당뇨있으신 분들 힘내시고 이겨내시길~~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