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해마다 덥잖아요;;
올해 유난히 더웠던듯 싶어요.
전기세 아까워 더울때만 잠깐씩 틀고 하던 에어컨이었는데
올해는 진짜 더위 못참겠드라구요.
아이들도 그렇고 어쩔 수 없이 에어컨 가동 예전보다 훨씬 더 많이 틀었어요.
냉방보다는 제습 28~29도로 유지하면서 거의 풀가동 시키다시피 했거든요.
근데 전기세가 8월 한달 자세히 말하자면
무더운 7.25~8.24일까지 토탈 금액 111,000원이 나왔더군요.
최고로 많이 나온 금액이네요.
매년 이맘 8월 전기세는 많아봐야 57.000원 이었나?
근데 거의 2배 가까이 나왔어요.
그래도 뭐 그러려니 해요.
혹시 저처럼 에어컨 풀가동하다시피 해서 나온 전기세 얼마나 나왔나요?
전 진짜 더울때 잠깐 냉방 20분 틀고 나머지 다 제습 28~29도 틀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