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작은 로스터리 카페를 합니다.. 

그러다 보니 커피찌꺼기가 많이 생기는데 음식물 쓰레기와 섞어두면 동네 어르신들이 비료로 사용한다고 가지고 가시기도 하고

커피 찌꺼기만 모아서 볕 좋을때 말려두면 신발장 냄새를 없앨때 좋습니다.

때론 커피 찌꺼기로 각질 제거하는 것도 좋다고도 하시는데 개인적으론 감촉이나 뒤처리가 번거로워서 별로 추천하진 않아요..ㅠ.ㅠ

아..그리고 요즘같을 때 덥다고 환기를 소홀히 하면 벽에 결로현상으로 곰팡이가 생기는데 그땐 빨리 락스를 분무기에 넣고 희석한 후 뿌려서 닦아내면 완전 잘 닦이고 깨끗해집니다..

결혼 5년차지만 일을하다보니 집안일이 서툴러서 고수님들에겐 이런 정보가 별거 아니겠지만..ㅎㅎ

개인적으론 실천해보고 깨달았던 내용이라 글 남깁니다..

다른 분들도 사소한거라도 좋은 정보 알려주세요

저 같이 살림을 햄드폰으로 검색해서 도움 받는 사람들에겐 정말 고수님들의 글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