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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은 내친구 ㅠㅠ..


BY 가양맘 2015-01-21

생리가 계속 없어서 혹시나 싶어 병원갔더니 

호로몬 유도제만 맞고왔네요..

그랬더니 온 몸이 뻐근뻐근 약이 독하긴 한가봐요 

 

그래서 어제 남편보고 좀 일찍들어와달랬더니 

회사사람들이랑 늦은 밤 까지 술마시고 들어온 남편..

 

유난히 야속합디다..

미안하단 말 한마디 없이 양말 휙휙 던져놓고

잠만 퍼자더니 출근시간 맞춰 깨워주기도 싫으네요~~ 

 

요즘 유일한 친구가 

스마트폰,컴퓨터에요 흐흐.. 

 

오늘 아침 남편 출근시켜놓고

침대에 퍼질러 누워서 카스 하다가 

왠 이벤트가 있길래 했는데 ㅋㅋㅋ 왠걸 

참여자가 13명~~ 근데 경품은 10명 주네요 흐흐

 

낼름~ 참여했어요 

꼭 당첨됐으면 좋겠어요 

 

남편 빼고 혼자서 아이스크림이나 먹을랍니다~ 

 

카카오스토리에 삼성화재 애니카 다이렉트? 인가 그거 검색하니까 

나오더라구요~~ 

 

저만 알고있을까 하다가 ~ 흐흐

나름 살림의 지혜인거 같아서요~~ 공유합니다~~ 

 

+ 오늘도 남편 늦게 들어오면 진짜 화내려구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