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494

여름을 쾌적하게~<알뜰 DIY 제습제> 만드는 법!!


BY 민준러브 2015-06-02

여름을 쾌적하게~<알뜰 DIY 제습제> 만드는 법!! 

  

<DIY 알코올 스프레이>

습기를 머금어 눅눅해진 벽에 물과 에탄올을 4:1 정도 비율로 섞어 분무기에 넣고 뿌리면 에탄올의 알코올 성분이 습기를 빨아들여 벽의 습기를 제거해준다. 
 

<DIY 실리카겔 제습제> 


실리카겔은 작은 구멍들이 서로 연결되어 튼튼한 그물조직을 이루고 그 사이에 수분을 빨아들이는 원리다. 수분을 흡수한 실리카겔을 다시 가열하면 수분이 날아가 재사용이 가능하다. 작은 부직포 주머니나 종이 커피필터 봉투에 실리카겔을 담고 풀로 붙여 화장대 서랍이나 수납용 리빙박스 등에 넣어둔다. 염화칼슘에 비해 제습량이 적은 편이므로 밀폐된 공간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DIY 염화칼슘 제습제>

염화칼슘은 공기에 포함된 수분을 흡수하여 물로 변하는 구조를 갖고 있다. 가격이 저렴한 데다 플라스틱 통을 활용해 손쉽게 만들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피부에 닿거나 눈에 들어가면 자극을 일으키므로 비닐장갑을 끼고 작업해야 한다. 사용기간은 평상시 1개월 정도지만 장마철에는 1주일 정도이며, 재사용이 불가능하므로 자주 교체해야 한다. 
 

 


 DIY 염화칼슘 제습제 만들기
 

 
제습량으로 따져보면 염화칼슘이 가장 효과적이다. 하지만 장마철에는 시판 제품의 교체 주기가 짧기 때문에 경제적인 면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손쉽게 만들 수 있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어 인기 높은 DIY 제습제 만들기에 도전해보자.

1 일회용 플라스틱 커피잔, 염화칼슘, 부직포와 끈을 준비한다.
 


2 커피잔 뚜껑을 부직포로 막은 다음 뒤집고 그 위에 염화칼슘을 넣는다.
 


3 컵 위에 부직포를 씌우고 끈으로 고정해서 필요한 위치에 놓아둔다.
 


4 습기를 빨아들여 물이 생기면 따라내고, 같은 방법으로 염화칼슘을 교체한다.
 

 

 

● 함께보면 좋은 생활정보 :-)

1.세탁의 비법 10가지
>> http://me2.do/GNrX8AsQ 

2.알고 있으면 유용한 생활 상식 30가지
>> http://me2.do/5Xd1blRk 

3.과일 껍질 재활용법
>> http://me2.do/xQsWZjw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