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적에는 만원 이만원은 껌값이었고..
나도 나름대로 사고 싶은거 있으면 다 사고.. 쓰고싶은 곳에 돈쓰고..
하던 그런 성격이었는데
이제저도 아줌마라고 10원이라도 더 싼곳만 찾아다니고 더 저렴한 것만 사고 있어요
어제도 11번가에서 시럽페이 가입하면 신규 쿠폰 준다 해서
여기저기서 아이디 받아서 다 신규가입해놓고.. 거기서 주는 5천원 쿠폰에 11번가 포인트에
그거 쓰면서 뿌듯~하게 쓰는거 보고 남편도 한마디..ㅋㅋ
그거 돈 아껴서 부자되겠다~~~
우리 아줌마들이 이렇게 아껴서 자기들이 10원이라도 더 쓴다는 걸 모르나봐요!!